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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 어깨를 움찔거리며 딸꾹질을 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묻는다. "너 혼자 뭐 훔쳐 먹었니?" "뭐 숨기는 거 아냐?" 이는 딸꾹질이 심리적으로 흥분한 상태인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긴장 상태에서 호흡 근육과 횡경막이 갑자기 수축돼 폐에 있던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딸꾹질이기 때문이다.

물론 딸꾹질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승진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 혹은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에 딸꾹질이 계속 나온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절체절명의 순간 튀어나온 딸꾹질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상식 교수는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중요한 것은 자극"이라고 말한다.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경막신경에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말은 너무 어렵다. 

대체 미주신경은 무엇이며, 횡경막신경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간단하게 방법만 말하자면 차가운 물을 마시면 된다.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는 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90도로 굽힌 채 물을 마시는 방법은 언뜻 보면 우스꽝스럽지만, 복압과 안압을 높여 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이 멎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설탕 먹기다. 영국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6주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던 20명에게 설탕 한 스푼을 입안에 넣고 삼키게 한 결과 19명의 딸꾹질이 멈췄다. 설탕의 단맛이 혀에 있는 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을 멎게 한다. 하지만 딸꾹질이 하루 이상 계속된다면 단순히 횡경막의 장난이 아니라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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